맥세이프 M-플레이트&밴드그립

원래대로라면 아이폰 13을 사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쓰고 싶었는데 자금 사정으로 인해서 실패 ㅜㅜ

당분간 아이폰 11을 더 써야 한다 ㅋㅋ

그래도 맥세이프 충전이랑 카드지갑은 쓰고 싶어서 대안을 찾던 중 신지모루 플레이트를 발견함

 

당연히 내돈내산이고 신지모루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했음

위에 같이 구매한 이케아 제품은 나중에 도착하면...ㅋㅋㅋ

저거는 컴퓨터 본채 거치대인데 유튜브 보다가 눈쟁이님이 이케아 게이밍 제품들 광고하실 때 '어? 저거는 나도 필요하지'라는 생각에 검색했었는데... 이케아 가서 직접 사거나 직접 배달해주면 좋았으련만... 배달 안 해주네 ㅜㅜ

아쉬운 대로 구매대행으로 구매함

그래도 저 배송료면 내가 광명까지 왔다 갔다 하는 거랑 비슷하지 마...ㄴ... 난... 시간을 산거라고!!!

 

아무튼 신지모루에겐 항상 신세 지고 있음

쓸만한 휴대용 음향장비 고정밴드를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시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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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덱과의 영혼의 단짝 ㅋㅋ

플레이트랑 같이 밴드 그립도 주문함

참고로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얼추 7만원정도하는거 같던데 이건 거의 반값... 아무튼 개꿀 ㅋㅋ

 

아무튼 15일에 주문했는데 총알배송 옴

짜잔~

플레이트랑 밴드 그립 옴

일단 아이폰 11에 붙일 플레이트부터 뜯어봄

0점(?) 조준경이랑 자석 플레이트랑 필름이 들어있음

굳이 2년 넘게 쓴 아이폰 11에 필름까지야 ㅋㅋ 그냥 붙임

 

그리고 밴드 그립을 뜯어봄

응??

난 분명 오렌지색을 주문했는데 남색이 옴...

뭐지... 싸늘하다...

나만 그런가 했는데 구매 페이지 Q&A 보니까 나 말고도 남색 받으신 분이 계신 듯 ㅋㅋ

에이... 귀찮으니까 뭐 그냥 쓰지 뭐...

뒤집으면 이렇게 생김

기존에 투명케이스에 붙여서 쓰던 카드 주머니랑 비교하면 이렇게 생김

아 그러고 보니 이것도 신지모루 꺼였음

2년 쓰니까 너덜너덜 ㅜㅜ

 

플레이트 붙인 아이폰 11 뒷면...

0점이 살짝 안 맞는 거 같은데...

붙이면 이렇게~

맥세이프를 안 써봐서 자력이 쌔면 얼마나 쌔겠어했는데 들고 붕붕 휘둘러도 안 떨어지네;;;

신기하다 맥세이프 ㅋㅋ

나중에 맥세이프 충전기가 와야 잘 붙인 건지 아닌 건지 알겠지만 ㅋㅋ

(이후 맥세이프 충전기가 도착해서 붙여보니 정상적으로 충전됨!! 단 아이폰11은 단순히 무선충전으로 인식됨)

일단은 만족!! 그나저나 왜 남색이 온 걸까... 흐음...

 

참고로 플레이트 위에 일반 젤리케이스 같은 거를 덮으면 밴드 그립이 붙을까 싶어서 실험해봤는데

일단 붙긴 붙음

근대 자력이 약해서 흔들면 떨어짐

고로 케이스를 쓰고 싶으면 맥세이프 자석이 내장되있는 케이스를 쓰거나 케이스에도 플레이트를 붙여야 함

그래서 아이폰 12&13도 맥세이프 전용 케이스를 써야 카드지갑을 쓸 수 있다고 어디서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