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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이 가정집이 많은 곳은 아닌데 아침 일찍부터 집 밖에서 '잘 다녀와', '화이팅'이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응... 나도 화이팅 ㅋㅋ
아침부터 친구랑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네 어쩌네... 출근길이 막히겠네 어쩌네...
카톡 날리면서 블루아카이브랑 미니어스하고 있는데 8시쯤인가 응급차인지 경찰차인지 사이렌을 울리면서 마아아아악 달려가더라
아... 입실 8시 10분까지인데 누군가 늦어서 SOS 쳤구나 ㅋㅋ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건 10시 30분... 2교시 시작이구나
아무튼 좋은 결과들 있으시길~
난 자러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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