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루리웹(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36/read/371592)에 먼저 작성했던 글인데 티스토리에 따로 저장해 놓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 당근 내돈내산임!! 지금도 내 메인 귀마개 ㅋㅋ 고장이 나야 마크 4를 살 텐데 너무 튼튼하다!!
지금도 작업용으로 쓰고 있는 WH1000XM3군
패드는 한번 새 걸로 교체했지만 배터리도 딱히 줄어들지 않고 노캔 성능도 괜찮아서 마크 4로 넘어가지 않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때는 3년 전 ㅋㅋ 2018년 9월 29일에 추석 핫딜로 큰맘 먹고 구매한 마크 3군에 신나서 글을 썼던 것으로 추정된다
추석 핫딜에 할부로 질러서 어제 오후 퇴근시간쯤 도착해서 앱 깔고 업데이트하고 완충한 후에 지금까지 계속 귀에 달고 있네요
처음 노캔을 써보는 거라 계속 반신반의했는데 써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이... 이것이 기술의 발전이란 말인가 덜덜덜... 두근두근 거리면서 귀에 장착하고 노캔이 활성화되는 순간 컴퓨터 팬소리, 공기정청기랑 선풍기 소리, 창문 밖 배달 오토바이 소리 다 죽어버리네요
물론 전혀 안 난다는 건 아니지만 거의 안 들리는 수준이라 어안이 벙벙하다 못해 살짝 무섭기까지 하네요 히이익...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기존에 쓰던 중저가보단 확실히 좋고 오래 껴도 압박감도 없고... 막귀에 가까운 제가 음질이니 해상도니 논하기엔 지식이 부족하고... 그냥 이래서 고가 헤드폰을 쓰는 거구나 감탄이 나오네요. 헤에... 귀에 끼고 있는데 계속 신기신기...
아... 물론 지금도 좋은 음질을 구분할 정도의 황금 귀는 아니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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