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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음향

AME J1UX

by 쿠빼미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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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프로듀서dk님의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producerdk/52956)에 먼저 작성했던 글인데 티스토리에 따로 저장해 놓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 당근 내돈내산임!!

 

2020년 7월 말쯤에 역시 dk님의 공동구매를 통해 구매했던 J1UX

리뷰에도 적어놨지만 빨간색 케이스에 끌려서 구매했는데 이게 고오오급기종으로 눈이 가게 만든 개미지옥의 입구 같은 녀석이기도 하고 ㅋㅋ 뭐... 그렇다고 엄청 고급 기종까진 가지 못하고 EST112로 만족 중 DUNU ZEN PRO까지 구매하게 된 시발점이 된 녀석 ㅋㅋ 정말 기본기가 탄탄해서 오래 썼던 녀석이다

 

1차 생산품이라 쉘 크기가 좀 커서 귀에 잘 안 맞는다던 사람들이 속출(?)했는데 내 귀엔 나쁘지 않았음

이때도 아마 자고 있을 때 택배 받고 바로 리뷰를 한 듯...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에 사고 침 ㅋㅋ

밤샘하고 자고 있는데 기사님이 던져주고 가셨네요

기분 좋게 개봉!!!

먼저 사은품으로 받은 2 in 1 라이트닝 케이블이랑 BT케이블이 있고

그 아래에

뽁뽁이에 감겨있는 J1UX 

박스를 열면

케이스 하나 딱 들어있네요

뭐... 사실 전 이 케이스 때문에 구매한 게 50%입니다

빨강 케이스 개꿀!! 

팁 여러 가지랑 케이블과 유닛이 밀봉되어 있습니다 

반들반들한 검은색에 튀지 않고 멋스러운 디자인이네요

근대 좀 커 보이 긴 하더군요...

껴보면 편하긴 한데 비슷한 크기의 다른 녀석들에 비해 살짝 눌리는 느낌이...

mmcx 케이블도 싼티 안 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만...

단자 부분이 금속 같은 느낌이라 끼고 빼고 할 때 미끌미끌미미미미미미미미미끌...

뽑다가 자칫 잘못해서 케이블을 당겨버리면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하하하하하...

응... 뭐... 그렇더군요

에휴 아까워라... 처음부터 도구를 썼어야 하는데 힘으로 해결하려다 케이블을 당겨버려서 -_- 하하하...

뭐 줄리아 때문에 mmcx케이블 이것저것 질러서 대용품은 있지만 그래도 아깝네요 두곡밖에 안 들었는데 ㅜㅜ

다른 케이블이랑 매칭했을때 크게 인상이 변한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뭐... 제가 가진 것들은 다 저가 브랜드라서 그런가 ㅎㅎ

 

요즘 귀보호 차원에서 커널형은 거의 봉인해놓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신나네요

근대 저음 강화 버전이라곤 하지만 글쎄요... 드럼 두구두구두구두구 하는 곡에서 좀 더 신날줄 알았는데 

아직 에이징이 안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저음이 뿜뿜 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선명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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